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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대성, “트롯 예능 처음, 열심히 할 것”...‘날 봐 귀순’ 무대 흥 폭발

그룹 빅뱅 대성이 트롯 국가대표 발굴에 나섰다.대성은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N 새 트롯 예능 ‘현역가왕’ 마스터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만났다.‘현역가왕’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기획 및 제작한 서혜진 사단이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톱7을 뽑는다는 취지 아래 론칭한 서바이벌 예능이다.트롯 예능에 심사위원으로 출사표를 던진 대성은 ‘현역가왕’ 첫 방송을 통해 “트롯 예능이 처음이지만, 우리나라의 국가대표를 뽑는 경연인 만큼 국민의 한 일원으로서 열심히 임해보도록 하겠다”고 합류 소감을 전하며 남다른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이후 ‘날 봐 귀순’ 즉흥 라이브 무대로 그간 응축해 놓은 궁극의 ‘뽕 삘’과 ‘흥 텐션’을 아낌없이 터트린 대성은 트롯 예능의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엄청난 성량을 자랑하며 마스터 자격을 당당히 증명해낸 대성은 ‘최고의 트롯 아이돌’다운 자부심을 자랑,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이어 대성은 에너지 넘치는 ‘밤차’ 무대를 선보인 요요미에게 하트를 발사했음에도 끝내 투표를 하지 않는 대반전의 윤태화를 보며 “무섭다 무서워, 난 여기서 세상을 배운다”라고 말하는 등 첫 회 만에 완벽히 과몰입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재미와 몰입도까지 배가시켰다.마스터 내 ‘흥 메이커’를 자처한 대성은 시종일관 재치 있는 입담과 찐 리액션을 대방출하는 것은 물론, 참가자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각종 성대모사까지 전하는 등 긴장감으로 가득한 녹화 현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데 성공했다.실력과 스타성, 팬덤을 보유한 국내 최정상급 현역 여성 트롯 가수들을 대상으로 현존 최고의 현역을 뽑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국가대표 트롯 전쟁에 심사위원이자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낼 대성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현역가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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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자극적이게”… 이경규→덱스 ‘나화나’ 火많은 이들이 뭉쳤다[종합]

여름 막바지, 다시 대한민국을 뜨겁게 만들 다섯 남자가 뭉쳤다. 방송인 이경규와 박명수 유튜버 덱스 그리고 배우 권율이 그 주인공이다. 14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트호텔에서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 제작발표회가 진해됐다. 현장에는 이경규, 박명수, 권율, 덱스 그리고 이유정PD가 참석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나화나’ 제목에 걸맞게 빨강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이목을 끌었다. 또 사진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삿대질부터, 고함까지 화를 분출해 ‘나화나’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이하 ‘나화나’)는 대한민국 ‘화’ 전문 MC들이 화제의 게스트들을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화풀이 노하우를 전수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MBC 에브리원의 대표 장수 토크쇼였던 ‘비디오스타’의 이유정PD가 2년만에 내놓은 복귀작인 만큼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이PD는 ‘나화나’를 기획인 의도에 대해 “이경규, 박명수 씨는 오히려 화를 내면 낼수록 각광받고 환영받는 삶을 산다. 때로는 카메라 밖에서 더 따뜻한 아이러니한 연예인의 대표주자가 아닐까 싶었다”면서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늘 궁금했는데, 아마도 그건 두 사람이 선사하는 대리만족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이 분야의 베테랑 이경규, 박명수와 함께 본격적으로 ‘화’를 다루는 토크쇼를 해보기로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먼저 예능계 대부 이경규는 ‘나화나’에 대해 자신의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대놓고 화를 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나와 딱 맞는다. 오랜만에 내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들의 일상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나화나’가 기대되는 또 다른 이유는 이경규와 박명수의 대립. 실제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덱스와 권율이 ‘규라인’, ‘박라인’으로 나뉘어 썰전을 버리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경규는 “박명수의 화는 사업적이다. 돈이되는 화다. 하지만 저는 진짜 내면에서 끓어오르는 화를 낸다. 진실됐다는 게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이 다시 역주행하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던 박명수는 “어떤 사람들이 ‘무도’이후 TV를 껐다고 하는데 ‘나화나’를 통해 다시 TV를 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최고의 방송인 이경규와 함께 하기 때문에 만약 이 방송이 잘 되지 않으면 이경규 때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와 박명수의 티카타카는 현장에서부터 남달랐다. 하지만 이 둘은 입을 모아 주목해야 할 것은 우리가 아닌 ‘덱스와 권율’이라고 후배들을 치켜세웠다. 특히 ‘솔로지옥2’, ‘피의게임’, ‘웃는사장’ 등 올해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덱스는 자신의 강강약약 캐릭터에 대해 “처음에 고민이 많았지만, 나중에 저도 형님들에게 호통치게 되더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덱스이지만 ‘나화나’ 출연을 엄청 고사했다고 한다. 그는 “이경규, 박명수 선배는 프로 중에 프로가 아니냐. 저는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이분들과 함께하기엔 능력치가 안 된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언제 이런 거물급 선배들과 함께하겠냐는 생각에 최선을 다해서 프로그램에 임해보자고 결심했다”고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나화나’를 통해 처음으로 MC에 도전하게 된 권율도 또 다른 기대 포인트다. 특히 이유정 PD는 권율을 가장 반전 있는 출연진으로 꼽으면서 “정말 조용하고 엘리트한 이미지를 가지고 계시지 않냐. 그런데 프로그램 중간중간 눈이 돌아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이에 권율은 “예능이든 연기든 나에게는 모두 귀중한 직업이다. 각기 매력 다르긴 하지만 예능을 하게 되면 에너지 밝아지고 순환된다. 일상생활에서도 활력소가 되는 느낌”이라며 웃었다. 제작발표회가 끝나갈 무렵 이경규와 박명수는 “최대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극적인 기사를 부탁드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15일 광복절에 ‘나화나’ 첫 방송을 한다. 우리는 설루션보다는 화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예능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면서 출연자들과 다 함께 손을 자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다. ‘나화나’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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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 스틸만으로 가슴 뛰는 팀워크

‘가슴이 뛴다’가 배우들의 웃음꽃 핀 촬영 현장이 담긴 1-8회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했다. KBS2 월화 드라마 ‘가슴이 뛴다’의 스틸이 22일 공개됐다.‘가슴이 뛴다’는 100년에서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와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얽히고설킨 네 남녀 선우혈(옥택연), 주인해(원지안), 신도식(박강현), 나해원(윤소희)의 운명의 소용돌이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휘몰아치게 하고 여기에 현실과 동떨어진 뱀파이어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적인 뱀파이어들의 생존기라는 주제가 여타의 다른 작품과는 큰 차별을 주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어느새 극이 중반부를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 등 촬영 현장 속 주역들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담겨 있다.먼저 옥택연과 원지안은 카메라 밖에서도 빼어난 케미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두 사람은 와이어 장비를 착용한 고난이도 촬영임에도 높은 곳도 무서움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듯 강인한 면모를 보이고 장난스럽게 웃으며 사전에 합을 맞춰보는 등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옥택연은 극에서 보건교사 역인 원지안 자리에 앉아 장난스럽게 청진기를 대고 있어 유쾌한 에너지를 가득 전달한다.그런가 하면 박강현은 카메라 밖에서도 극에 몰두해 캐릭터에 제대로 녹아든 듯하다. 조선시대 윤해선과 현대 나해원 캐릭터까지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는 윤소희는 추운 날씨에도 핫팩을 쥐고 옅은 미소를 지은 채 대기하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날씨와 상황 등 아랑곳 않고 오직 ‘가슴이 뛴다’ 촬영에만 열심히 임하는 이들의 연기 열정이 남다르다. 이처럼 ‘가슴이 뛴다’ 촬영 현장은 휴식 시간에도 뛰어난 호흡을 자랑,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호흡이 빛나고 있다. 배우들의 이런 진정성 담긴 노력들은 매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가슴이 뛴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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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틀’ 스릴러 맞아? 웃음가득 촬영 현장 …“최고의 연기 호흡”

‘행복배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이 반환점을 돌았다. 해당 드라마는 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 흡인력 높은 배우들의 열연, 눈 뗄 수 없는 감각적인 영상미 등으로 한 번 시작하면 빠져나올 수 없는 드라마라는 평을 듣고 있다.이런 가운데 ‘행복배틀’ 측이 촬영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 분위기와 달리, 웃음이 가득한 촬영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먼저 피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장미호 역의 이엘이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는 발랄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오유진(박효주)의 죽음 이후 좀처럼 웃을 일이 없는 장미호지만, 이엘은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간다고. 특히 촬영 대기시간에도 아역배우들 돌보미를 자처하고 있는 이엘 덕분에 극중의 이모-조카 찰떡 케미가 가능했다는 전언이다.이와 함께 치열한 ‘행복배틀’을 펼치던 엄마들의 밝은 모습도 눈길을 끈다. 그중 진서연은 ‘헤리니티의 밤’ 준비 위원회 회의를 이끌어가던 송정아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벗어던지고, 상대를 무장해제시키는 밝은 웃음을 짓고 있다. 남편의 외도로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던 김나영 역의 차예련도 카메라를 향한 귀여운 포즈로 역할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행복배틀’ 끝에 죽은 오유진 역할의 박효주도 언제나 예민하고, 날카로워 보이던 극중 모습과 달리 여유 있고 우아한 미소로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장미호에게 USB를 거래를 제안한 문자의 주인으로 밝혀지며 의뭉스러운 인물로 주목받고 있는 황지예 역의 우정원은 이엘과 다정한 투샷으로 미소를 유발한다.이와 관련 ‘행복배틀’ 제작진은 “긴장감으로 가득 찬 드라마와는 달리, 현장은 모두의 밝은 에너지로 항상 좋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 중이다. 배우들의 찰떡같은 연기 호흡으로 명장면들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반환점을 돈 ‘행복배틀’ 2막에서는 더욱 충격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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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윌 스미스·어벤져스 팀·톰 크루즈 만난 비화 푼다

지난해 아카데미 ‘윌 스미스 해프닝’ 당시 비하인드부터 ‘어벤져스’ 팀과 톰 크루즈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가 있다. 바로 통역가 겸 방송인인 안현모다. 그가 해외 시상식 섭외 1순위가 된 비결을 ‘라디오스타’에서 밝힌다. 오늘(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라스’)는 장영란, 안현모, 홍윤화, 김보름이 출연하는 ‘에너지옥’ 특집으로 꾸며진다.안현모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및 그래미 어워드, 그리고 아카데미 시상식 등 각종 해외 시상식 생중계를 맡으며 능숙한 진행과 동시통역 능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또 내한하는 해외 스타들의 동시통역을 많이 맡아왔다.3년 만에 ‘라스’에 재방문한 안현모는 각종 해외 시상식 섭외 1순위로 떠오른 비결을 전격 공개한다. 그는 “수상 후보에 오른 인물들의 필모그래피, 디스코그래피 이외 생애까지 찾아본다”고 귀띔한다. 이어 안현모는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화제를 모았던 ‘윌 스미스 해프닝’을 소환해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또 안현모는 해외 스타들을 인터뷰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공개, ‘어벤져스’ 팀과 톰 크루즈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비화를 들려준다. 그러면서 안현모는 최근 전 세계 유력인사들이 총출동한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일화로 스튜디오 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후문이다. 포럼이 끝난 뒤 여행 도중에 만난 초특급 셀럽이 있었다고 덧붙인다고. 또 안현모는 “외국을 갈 때마다 K문화의 위상을 느꼈다”고 말하며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에서 K예능과 K팝의 힘을 느꼈던 사연을 밝힐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와 부부 동반 예능 촬영했던 비하인드도 털어놓는다. 라이머 때문에 분노 에너지를 대폭발했다고 이야기한다는데. 반면, 김구라와는 의외의 케미를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지난 ‘라스’ 출연 당시를 화상한 안현모는 “김구라와 꼭 하고 싶었던 일이 있다”고 밝히며, 제대로 소원 풀이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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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 스크린-브라운관-OTT 올라운더 활약

배우 곽동연이 올라운더 활약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곽동연이 열일 행보를 거침없이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개봉한 ‘육사오’를 시작으로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 티빙 예능 프로그램 ‘청춘MT’까지. 총 4편의 작품을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 그리고 OTT를 완벽하게 접수한 곽동연에게 ‘소동연’이라는 수식어가 추가된 가운데, 그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의 하반기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 작품은 영화 ‘육사오’다. 극 중 곽동연은 로또원정대 남한팀의 막내 김만철로 변신, 약 2년 만에 돌아온 스크린에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제 기량을 백분 발휘했다. 이러한 곽동연의 열연에 힘입어 ‘육사오’는 19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 현재까지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관객의 귀를 사로잡은 곽동연은 오는 30일 첫 공개를 앞둔 드라마 ‘가우스전자’를 통해 ‘코미디 포텐셜’을 확실하게 터트릴 전망이다. 곽동연은 마케팅3부의 요주의 인물 이상식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뉴페이스를 꺼내 보여줄 예정이다. 이상식은 상식처럼 살고자 하지만 타고난 눈치 없음과 어리바리한 성격으로 걸어 다니는 핵폭탄 취급까지 받는 인물. 유머러스한 에너지를 통해 싱크로율 100%의 캐릭터를 완성할 인간미가 더해진 연기로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며 극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곽동연은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절찬 스트리밍 중인 ‘청춘MT’에서 예능감을 대방출하고 있는 것. 그는 점심식사 용돈 획득 게임에서 맹활약하는 한편, 프로 과몰입러다운 능청스러운 리액션으로 ‘이태원 클라쓰’ 팀 류경수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취향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처럼 곽동연은 영화와 드라마,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올가을 최고의 올라운더로서 활약할 곽동연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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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주현영, 싱그러움 가득 “우영우 인사법? 빅뱅에서 영감받았다”

주현영이 앳스타일 9월 호 뷰티 화보 촬영장을 화사하게 밝혔다. 1일 앳스타일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토코보와 함께한 주현영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주현영은 싱그러우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가득 뿜어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에서 동그라미 역을 찰떡 소화하며 인생캐릭터를 완성한 주현영. 그는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전 국민 유행어가 된 ‘투 더’(to the) 인사법을 직접 만들었다고 밝혔다. 주현영은 “빅뱅이 딱 머릿속에 스쳤다. 학교 다닐 때 ‘비 투더 아 투더 뱅뱅’이 유행이어서 엄청 따라 부르고 다녔었는데 거기서 영감 받아 만들게 됐다”고 인사법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우영우’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선 “이토록 맘이 맞는 사람들을 어떻게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까 서로 신기했다. 서로 유머 코드가 잘 맞았다”며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우영우’ 배우 중 가장 개그 캐릭터는 하윤경이라며 “나보다 더 웃긴 사람이 ‘봄날의 햇살’ 윤경 언니다. 언니가 사석에서 정말 재미있다. 언니랑 얘기하면 깔깔거리면서 배꼽 잡고 웃을 정도”라고 말했다. 극 중에서 절친 케미를 보여준 박은빈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주현영은 “언니가 한 신을 마칠 때마다 모두가 기립 손뼉을 쳤다. 그 많은 대사량을 소화하는 암기력이 말이 안 되더라. 보고 배운 게 정말 많다. 한 작품에서 호흡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큰 행운이었다”고. 개성 강한 동그라미 역은 물론 주 기자, 고딩 일진, 일본 가수 등의 부캐를 선보이며 넘치는 끼와 에너지를 대방출하고 있는 주현영. ‘부캐 제조기’로 알려진 그에게 다음엔 어떤 캐릭터를 보여줄 건지 묻자 “솔직히 고갈됐다. 개인기들을 하나씩 다 털었다. 다들 더 없냐고 물어보시는데 진짜 없어서 걱정이다. 이제 또 SNL 새 시즌이 시작할 텐데 뭘 해야 하나 막막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핵인싸’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학창시절 조용한 학생이었다고. 주현영은 “학창 시절 동창들이 제가 TV 나오는 거 보고 엄청 놀라워한다고 그러더라. 동창들의 말에 따르면 나는 학교 다닐 때 되게 조곤조곤하게 말하고 참한 학생 이미지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영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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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단독 콘서트 D-2…관전 포인트 셋 #연출 #세트리스트 #퍼포먼스

가수 정세운이 단독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정세운은 오는 27~28일 양일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정세운 콘서트 ‘아워 가든’’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개최된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세운은 힐링과 감성이 가득한 정원으로 팬들을 초대해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감성적인 음악, 반복되는 고단한 하루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에너지를 전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콘서트 연습에 매진하는 정세운의 연습실 사진이 공개됐다. 정세운은 내추럴한 모습으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어 그가 콘서트에서 어떤 무대를 꾸밀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정세운의 ‘아워 가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3년 만의 단독 콘서트…정세운으로 가득한 120분 ‘아워 가든’은 지난 콘서트 이후 3년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만한 무대로 가득 채워진다. 힐링과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는 물론 반전을 예고하는 댄스 무대까지 펼쳐진다. 더욱이 이번 콘서트는 정세운에게 의미가 남다르다. 정세운은 콘서트 전반적인 연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연출진들과 협의해 무대를 정리했다. 그 어떤 것도 정세운의 손이 거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남다른 열정을 쏟은 이번 콘서트는 ‘정세운으로 가득한 120분’이 될 전망이다. #믿고 듣는 보컬+감성을 자극하는 세트리스트 정세운은 믿고 듣는 힐링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보컬이 돋보이는 곡과 감성을 자극하는 곡이 가득 채워진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할 환상의 정원으로 초대한다. 연출에 이어 세트리스트와 편곡 역시 정세운이 직접 참여해 콘서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세운은 다양한 악기 연주는 물론, 많은 사랑을 받은 커버 무대 역시 세트리스트에 포함해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만한 무대들을 준비했다. #VCR 미리 보기 컷의 정체…정세운의 반전 매력 대방출 앞서 같은 소속사 동료인 그룹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크래비티, 아이브와 함께 연습하는 모습을 깜짝 공개하며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 정세운은 콘서트에서 VCR의 정체와 그와 관련된 무대를 공개한다. VCR 미리 보기 컷 공개만으로 많은 팬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호응 얻은 만큼, 기대를 충족시킬만한 특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정세운은 해당 무대들을 통해 반전 매력을 뽐내며 볼거리를 더한다고 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아워 가든’은 오는 27~28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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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스펙 끝판왕’ 김정호役 변신 예고

이승기가 천재 검사 김정호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는 9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 분)의 로(Law)맨스 드라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웹 소설을 드라마로 만든 작품으로, 이은진 감독과 임의정 작가가 만나 2022년 하반기 안방극장을 뒤흔들 최고의 드라마로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랜만에 밝고,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로 돌아온 이승기의 ‘로맨틱 코미디’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는 전직 검사이자 현직 한량 건물주 김정호로 출격해 샤프함부터 허당미까지 극과 극 매력을 대방출하며 매회 ‘덕심 몰이’를 이끌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승기가 ‘열혈 검사 김정호’로 변신한 과거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은하빌딩에서 보여준 ‘츄리닝 마니아’ 모습과는 180도 다른 깔끔한 ‘슈트’ 차림의 김정호는 ‘명불허전 슈트핏’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이토록 독야청청 푸르던 김정호가 검사복을 벗은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의 ‘카리스마 백만점, 김정호의 검사 시절’ 장면은 지난 5월에 촬영됐다. 항상 츄리닝 차림으로 촬영장에 들어섰던 이승기가 슈트로 변신해 등장하자 스태프들은 환호를 쏟아냈고, 이에 이승기가 수줍은 미소를 드리워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카메라가 돌아가자 이승기는 바로 앞뒤 가리지 않는 정의의 사도, ‘열혈 검사’ 김정호로 변신해 우렁찬 발성과 묵직한 포스로 몰입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이승기가 맡은 김정호는 한국대 법대 수석 입학, 재학 중 사시패스, 사법연수원 수석 수료까지, 세상에 없던 스펙의 끝판왕을 보여준다”며 “이승기는 변신에 한계가 없는 태평양 급 표현력을 지닌 배우로 김정호를 더욱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극의 감동과 재미를 배가시킨다”고 이승기의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9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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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위로와 에너지 받았다"…팬과 만든 '원더랜드'

그룹 우주소녀가 팬들과 '원더랜드'를 마음껏 즐겼다. 우주소녀는 지난 11부터 12일까지 단독 콘서트 '2022 우주소녀 콘서트 '원더랜드'(2022 WJSN CONCERT 'WONDERLAND')'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온라인 중계를 동시 진행해 전 세계 더 많은 팬들을 만났다. 'La La Love (라라 러브)', 'Full Moon (풀 문)', '부탁해'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우주소녀는 "'원더랜드(WONDERLAND)'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전 세계 우정 (공식팬클럽)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너무 보고 싶었어요"라고 설렘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3년 3개월 만에 콘서트라 너무 떨리고 설렌다.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 끝까지 함께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우주소녀는 색다른 무대 구성,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모두 만족시키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기존 느낌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편곡한 '부탁해', 'New Me (뉴 미)', '불꽃놀이', '기적같은 아이', '비밀이야' 등 다채로운 선곡으로 콘서트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각양각색의 개성을 담은 유닛 스테이지로는 지금껏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대방출했다. 유닛 무대의 첫 주자로 다원의 자작곡 'Stronger (스트롱거)'을 처음 팬들 앞에 다원과 연정이 듀엣으로 펼쳤다. 더 블랙은 'EASY (이지)'를 열창하며 감각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쪼꼬미는 '흥칫뿡',' 슈퍼그럼요'를 선곡해 흥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Babyface(베이비 페이스)'를 부르며 다시 완전체로 모인 우주소녀는 'Don't Touch (돈 터치)', 'Hurry Up (허리 업)', 'BADABOOM (바다붐)' 등 흥을 대폭발시키는 곡으로 팬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퀸덤2' 파이널 경연 당시 불렀던 'AURA (아우라)'를 몽환적인 분위기와 멋진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우주소녀에게 푹 빠질 수밖에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을 마친 우주소녀는 "우리야말로 이 공연을 통해 위로와 에너지를 받고 가는 것 같다"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준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7월 5일 스페셜 싱글 앨범 '시퀀스(Sequence)'로 컴백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1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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